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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코프로, 인적분할 예정…매수·매도 타이밍은

최종수정 2021.03.02 08:12 기사입력 2021.03.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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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코프로, 인적분할 예정…매수·매도 타이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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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메리츠증권은 2일 에코프로 인적분할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에코프로 는 분할신설회사(환경사업부문)와 분할존속회사(지주)로 인적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주주총회, 4월29일 거래정지를 거쳐 5월28일 분할 재상상 예정이다. 분할의 목적은 지주와 환경사업 영역 전문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과 환경사업부문에 대한 디스카운트 해소다. 분할 비율은 0.169( 에코프로 에이치엔) 대 0.831( 에코프로 지주).

메리츠증권은 에코프로 에이치엔의 적정가치를 7400억원, 에코프로 지주의 적정가치를 1조2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합산 시가총액이 현재 에코프로 의 시가총액(1조4000억원) 보다 낮게 거래 중이며 거래정지가 되는 4월29일까지 에코프로 의 시가총액은 1조9000억원을 향해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4월29일까지 1조9000억원에 미치지 못한다면 분할 재상장 이후 매도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년간 인적분할을 발표한 기업들의 매수시점 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분할기일( 에코프로 는 5월1일) 8주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면서 "따라서 현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 의 가치는 환경부문 영업가치( 에코프로 에이치엔)와 자회사 지분가치로결정이 되는데, 에코프로 에이치엔의 가치 산정이 특히 중요하다. 지분가치는 계산방식이 정해져 있어 누가 계산해도 큰 편차가 없는 반면에 에코프로 에이치엔에 대한 평가는 편차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연구원은 " 에코프로 에이치엔이 보유한 촉매기술, 마이크로웨이브 기술, 필터기술은 국내에서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면서 "그나마 유사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후성(반도체 전방, CDM 사업)과 이엔드디(매연 저감장치, 촉매)가 있으며, 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25배를 부여해 에코프로 에이치엔 의 적정 시가총액은 7500억원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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