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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전 KPS, 실적 바닥 확인...올해 성장세 지속"

최종수정 2021.02.26 07:56 기사입력 2021.02.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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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전KPS에 대해 지난해 실적에서 바닥이 확인됐다며 올해는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1억원, 26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해외 신규 수주 물량 증가에도 수익성이 낮은 대외 비중 증가와 원전 매출액 감소, 경영평가성과 인건비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지난해에는 2·4분기 경영평가성과 충당금 350억원, 3분기 반영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비용 483억원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실적 감소가 많았다는 의견이다.


작년 4분기 사업부별 매출액은 화력 1347억원, 원자력·수력 1370억원, 대외 474억원, 해외 602억원 등이다. 원자력사업부는 원전 가동률 상승으로 계획예방정비 실적이 감소했으며, 해외사업은 UAE 시운전 계약이 반영되며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일회성 비용 소멸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이라 전망이다.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1%, 2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고 배당매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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