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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중인 홍현희 "난자 재생 안 돼…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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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3회에서 홍현희가 난소 기능 검진을 받았다. 사진출처 =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3회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3회에서 홍현희가 난소 기능 검진을 받았다. 사진출처 =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3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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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계획을 위해 난소 기능 검사를 받다가 의사의 '난자는 재생되지 않으며 한 달에만 500~1,000개가 없어진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3회에서는 홍현희의 임신 준비 계획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두 번 연속된 자가격리 해제 이후 산부인과부터 찾아가는 등 엄마가 되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홍현희는 "결혼 후에 너무 바빴다. 어느덧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 임신에 대해 공부하고, 몸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노산을 걱정하던 홍현희는 우려와 달리 난소 기능 검사 결과에서 난소 나이가 실제보다 어린 38세, 1만 7,000개의 난자가 남아있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다만, 난자는 재생되지 않고 한 달에만 500~1,000개가 없어진다"라며 "나이 들수록 기능이 현저히 낮아진다"라고 했다.

홍현희는 "임신 계획 중인 분들이면 누구나 공감하고 자각해야 할 부분"이라며 "임신을 조금 더 미루려고 했는데 난자가 빛의 속도로 사라진다고 하니 충격과 공포였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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