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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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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 방향 논의

서울시의회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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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걸)은 지난 21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도시공간개선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 등 도시건축 관련 대표 3개 단체 및 문화예술 인사로 구성·설립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수탁기관으로(위탁기간: ’21.2.1. ~ ‘22.12.31.) 선정돼 이 날 간담회는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회원단체장 상견례 및 전시관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석정훈 대표(대한건축사협회장)는 “전시관은 서울시의 도시건축 정책의 장이자 대외적·대내적 소통의 장으로서 그 위상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시·건축 관련 단체들의 합의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시관의 기대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며 법인 설립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희걸 위원장은 “성공적인 정책·사업에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민관협력이 요구된다”며 민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생산적으로 정책·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도시공간개선단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전시 기획에서 결정, 관리, 처분까지 일련의 과정을 재검토, 지난해 논란이 됐던 ‘첨성대 전시’와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입지가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덕수궁, 서울광장 등 서울시의 주요 시설들과 인접하여 일반시민들의 접근도 및 이용도가 매우 높은 만큼 도시·건축 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시의성 등을 고려, 보다 열린 주제와 시설로 전시관을 운영하되 특히 올해는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도 개최되므로(‘21.9.16. ~ 10.31.) 전시관 프로그램과 비엔날레를 긴밀히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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