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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 GS건설, ‘가평자이’ 인기

최종수정 2021.01.20 15:24 기사입력 2021.01.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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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사들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아파트 평면을 다각화해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선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선 가족구성원과 자금사정, 청약조건 등에 맞춰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어 윈윈이란 평가다.


그간 중소형에 대한 수요가 편중되다 보니 건설사들이 전용 85㎡ 이하의 면적을 선택해 단일이나 2~3개 미만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적인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면적을 다각화해 수요자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건설사도 늘고 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환금성을 우선시한 중소형과 비교적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대형까지 함께 공급하는 것이다.


대형 아파트 인기는 청약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서울 전용 85㎡ 초과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99.6대 1로 청약 경쟁률로 따지면 중소형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가점으로만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와 달리 추첨제 비중이 높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넓은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경쟁률이 치솟은 요인으로 꼽힌다.


면적을 다양화하면 특화설계를 선보일 확률도 높아진다. 중소형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틈새평면을, 대형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을 반영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타 아파트로 옮기지 않고 단지 내 다른 타입으로 이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중소형에만 쏠려 있었던 평면구성이 대형까지 다양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며 “중소형과 대형 각각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는 아파트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1월 가평에서 GS건설의 첫 자이가 들어선다. 바로 ‘가평자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99㎡로 구성돼 중소형, 대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전용면적 135㎡ 8가구, 199㎡ 2가구가 펜트하우스로 들어서 최고급 주거시설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가평자이는 가평군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 시내에 조성되는 대곡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특히, 가평자이는 도보권에 가평역이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 대 거리다. 현재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C노선,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이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 개장한 한석봉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등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있으며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병원, 의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가평자이는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이 조성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북한강과 자라섬 등 수도권 대표 휴양 명소가 가깝고, 2019년 152만여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평자이는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강이 흐르는 입지로,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자라섬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경관·여름 야간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또 GS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전용면적 199㎡ 제외)이다. 2차 계약금은 한달 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계약자 부담을 확 줄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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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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