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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 "유방암 조기 진단법 개발…상용화 준비"

최종수정 2020.12.18 14:01 기사입력 2020.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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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은 유전자 진단기업인 다이오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유방암 최적의 다중 miRNAs 바이오마커 및 알고리즘을 사용해 높은 정확도로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해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있는 유방암 선별검사법으로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이 있다. 유방암 사망률을 감소 시킬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방은 밀도가 높아질수록 검사 민감도가 낮아지는 특징이 있어서 치밀 유방의 경우 위음성률이 50%나 되는 한계가 있다"며 "70%가 치밀 유방인 한국인 여성의 경우 정확한 유방암 진단을 위해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breast ultrasound)검사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치밀 유방에서도 검사 민감도가 높아 유방촬영술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유방암 병변을 찾아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검사장비와 검사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위양성률도 높아 추가검사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환자 226명과 정상군 146명을 대상으로 혈액 내 유방암과 정상군을 구분할 수 있는 후보 miRNAs를 분석하여 최적의 다중 miRNAs 바이오마커패널을 발굴한다. 또 이를 이용해 유방암 고위험군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 연구다.

회사 관계자는 "이 연구는 기존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유방암 보조진단법"이라며 "기존 검사법보다 다중 miRNAs 바이오마커를 사용한 검사방법이 훨씬 더 우수한 진단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바이오인프라는 다중단백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유방암 고위험군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다이오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종전보다 더 정확하게 초기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인프라 최고기술책임자인 김철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검증된 다중 miRNAs 마커 조합을 통해 자각증상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연구사와 함께 해당 연구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하기 위해 유방암 위험도 예측 서비스(X-FINDER BC)의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초에 임상에도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해외시장에 먼저 진출하기 위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허가(수출용)를 이미 획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결과는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다중 유전자 바이오마커 패널 발굴'이라는 논문형태로 국제학술지인 ‘Molecular and Clinical Oncology’에 지난 17일자로 게재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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