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계 곳곳서 미스터리 '금속기둥'…이번엔 英 남부 섬에서 발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미국과 루마니아에서 갑자기 나타나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이번에는 영국에서 목격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남부 와이트섬에 사는 톰 던포드는 이날 아침 해변을 산책하다가 금속기둥을 발견했다. 발견한 금속기둥의 높이는 약 3m로 거울처럼 빛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던포드는 "금속기둥 소식을 듣고 있었던 터라 보자마자 알아차렸다"면서 "누군가 장난을 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금속기둥은 지난달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루마니아 산악지대에도 등장했다가 수일 후 사라졌고 이달 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인산 정상에서도 발견됐다.


다만 캘리포니아주 파인산 정상에서 발견된 금속기둥은 현지 예술가 4명이 세웠다고 밝혔고 루마니아에서 발견된 기둥을 찾은 현지 기자는 용접이 서툰 현지인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길거리 체험 구역과 캘리포니아주 로스 파드리스 국립 공원에서도 유사한 금속기둥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