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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건설현장에 KF94 6만장 배포

최종수정 2020.11.29 11:05 기사입력 2020.1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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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건설현장에 KF94 6만장 배포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현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KF94 마스크 6만장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 노동자 보건 관리에 나선다.


LH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LH 건설현장에 보건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건설노동자 보건 관리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소재한 400여개 LH 건설현장에는 매일 약 3만명의 노동자들이 출근하고 있다. LH는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마스크 착용과 작업장 소독,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극적인 활용 안내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해 현재까지 공사 중단 없이 안전하게 현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며 현장 내 감염 위험이 높아지자, LH는 노동자 보호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전국 건설현장에 KF94 마스크 6만매를 긴급 배포하고 있다.


LH는 노동자 보건관리 뿐만 아니라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전문 변호사가 건설 현장 내 불공정 하도급 행위, 임금 체불 등에 대해 상담하는 '건설하도급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94건의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LH는 이번에 전국 현장에 전달한 마스크 포장지에 건설하도급 옴부즈맨 제도와 카카오톡 체불상담 제도 등을 안내해 노동자들이 보다 쉽게 권익보호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LH는 내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카드제와 하도급지킴이를 연계 운영해 임금체불 없는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등 건설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 한 분 한 분 모두 LH 구성원이라는 마음으로 감염병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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