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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후배 청년창업가’에 타이로스코프 등 6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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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에서 개최된 '청청콘' 최종 피칭 대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19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에서 개최된 '청청콘' 최종 피칭 대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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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선배 청년 창업가가 후배 청년 창업가를 이끄는 창업 콘테스트’ (이하 청청콘)의 6대 비대면 분야별 영예의 대상 수상팀을 선정했다.


청청콘은 ‘선배 청년 창업가가 후배 청년 창업가를 이끄는 창업 콘테스트’의 약자로, 청년(만 29세 이하)들의 기발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경 예산으로 신규 편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창업분야를 6대 비대면 분야로 제한하고 스타트업계를 선도하는 선배 청년 창업가들이 평가위원과 멘토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의 아이템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지난 4일 실시한 청청콘 참여팀 설문 조사 결과 참여팀들은 선배 청년 창업가가 본인들을 공감해주고 실제 창업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멘토링해주는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쟁률은 738개팀이 신청해 41대 1을 기록했다.

최종피칭 평가위원으로는 7명의 선배 청년 창업가와 2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선배 청년창업가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 및 팁스 선정 우수기업 등 유망기업인으로 구성됐다.


국민 심사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모집공고에 신청한 369명 중 창업경험, 기술 전문성 보유 여부 등을 토대로 선별된 20명으로 구성됐다.


평가위원장으로는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참여했다. 임 대표는 청청콘 참가자들과 같이 29세에 고피자를 창업해 3년 만에 국내 7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성공한 선배 창업가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컴업 2020의 첫 번째 행사인 청청콘의 최종 피칭에 오른 24개팀은 모두 쟁쟁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면서 “청년 시절에 겪는 어려움 뚫고 선배 청년 창업가는 유니콘기업으로, 후배 청년창업가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에 중기부가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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