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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video]해상작전헬기 유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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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이 올해 안에 진행된다. 2019년 3월 방사청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후보기종 경쟁방식으로 해외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지난해 5월에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당시 MH-60R 헬기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사와 해군이 1차사업에서 8대를 도입한 AW-159 제작사인 레오나르도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도입사업은 지난 5월까지 가격과 기술협상을 진행했지만 현지 시험평가를 예정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군항공대는 1990년에 도입한 링스와 2000년에 도입한 슈퍼 링스를 합해 23대를 운용중이며 2016년에 해상작전헬기 1차사업으로 도입한 AW-159 8대를 작전에 투입하고 있다. 이번 해상작전헬기 2차사업은 노후화되고 후속군수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90년 도입 링스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링스 헬기는 2026년부터 도태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그리스 정부는 MH-60R 시호크의 구매를 확정했다. 예산규모는 1억93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리스는 이번 도입으로 미국, 덴마크,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에 이어 MH-60R를 운용하는 여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320대 이상의 MH-60R 해상작전헬기가 전 세계 해군과 공군에서 다양한 작전을 수행 중에 있다. 미 해군은 2006년에 최초로 MH-60R를 실전 배치한 이래로 적 잠수함 탐지, 해상 구조, 수중 위협 제거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하며 289대까지 그 운용 규모를 확대시켰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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