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복지재단과 연계해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의 사례관리에 대한 상세한 이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운영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74명의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지속해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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