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정리수납 등 배우는 주민기술학교 운영
정리수납, 청소·방역, 주거 등 생활 밀착형 기술교육 제공...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설립 등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기술학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설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과정으로는 ▲정리정돈과 각종 수납 방법을 배우는 ‘정리수납 과정’ ▲청소 이론, 방역약품 사용법 등을 배우는 ‘청소·방역 과정’ ▲도배·장판·목공 등 간단한 집수리를 배우는 ‘주거 과정’ 등 총 3과정이다.
먼저 ‘정리수납 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을 돕는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정리정돈의 이해, 공간수납 방법, 살림 관리법 등 이론교육을 들은 뒤 지역 내 취약계층 등 5가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정리수납을 원하는 가정을 사전에 접수받아 1가구 당 2회씩 방문, 정리에 취약한 주방·냉장고·옷장 등을 위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된다.
이밖에도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배우는 ‘주거 과정’은 이달 말 26회에 걸친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에 나서며, ‘청소·방역 과정’은 지난 8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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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술 교육을 발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관리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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