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주해경, 조업중 복통 호소한 선원 ‘긴급 이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주해경, 조업중 복통 호소한 선원 ‘긴급 이송’
AD
원본보기 아이콘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달 30일 차귀도 서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선박 A호에서 외국인 선원 B씨가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일 오전 11시경 차귀도 서방 111킬로 해상에서 추자 선적 근해 자망어선(14명 승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이 복통을 호소하며 제주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인 대형경비함정을 급파시켜 오후 3시경 A호에 접근, 환자를 탑승 조치 시킨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한림항에 도착했다.


이어 대기하던 연안 구조정이 경비함정으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아 오후 7시 59분경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모두 8건의 긴급이송과 10명의 응급환자를 조업 중인 어선에서 경비함정을 이용해 이송시켰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