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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 경영진 지분 확대 책임경영 강화…"온라인 플랫폼 성장, 3Q 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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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THE E&M (더이앤엠)은 주요 경영진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더이앤엠은 신환률 대표가 주식 180만4813주를 신규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김대권 사장도 주식 224만4191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기존 12.82%에서 14.04%로 증가했다.

신환률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주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분 매입을 진행했다"며 "기존 사업인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사업이 순항 중이고 자회사를 통해 진행 중인 MCN사업도 매출이 성장 중이다"고 밝혔다.


더이앤엠이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 온라인 라이브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비대면 콘텐츠 수요 증가로 이용자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 증가해 3분기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자회사인 아이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 중인 MCN사업도 순항 중이다. 최근 인기 크리에이터 방송자 신규 영입을 통해 올해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136.6% 증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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