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미약품 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2015년 11월5일 계약 체결로 확보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한미약품에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사노피는 지난 5월13일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의향을 한미약품에 통보했으며, 두 회사는 합의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이번에 권리반환을 최종 확정했다. 한미약품은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유로(약 2643억원)는 반환하지 않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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