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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 대신 학사복 대여로 소규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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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는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공=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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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는 21일로 예정됐던 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해줬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도 운영됐다.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강의실 등 출입이 가능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등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포함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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