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최근 한 달 새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2,550 전일대비 2,450 등락률 -7.00% 거래량 865,165 전일가 35,000 2026.05.15 14:21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사외이사 2명이 중도 퇴임했다.


NH투자증권은 박상호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13일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박 고문은 지난해 3월부터 NH투자증권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까지였다. NH투자 측은 박 이사의 사퇴 배경에 대해 "일신상의 사유"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선 최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태 관련 피해 고객 지원방안을 둘러싸고 경영진과 의견 대립을 보여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옵티머스 펀드 가입 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안을 논의했으나 "장기적인 경영관점에서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보류했다.


당시 일부 사외이사들은 회사의 법적 귀책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금 일부를 선지급할 경우 배임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고문에 앞서 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도 지난달 10일 NH투자증권 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 임기는 박 고문과 같은 내년 3월1일까지였다.


박 변호사의 사임은 법무법인 바른이 옵티머스 관련자들의 형사 사건을 맡으면서 이해관계 상충 이슈가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외이사 2명의 중도퇴임으로 NH투자의 사외이사는 5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정영채 사장과 상근감사, 농협금융지주 및 중앙회 측 인사는 총 4명이다. 이사회 7인 중 과반을 차지한다.

AD

NH투자 측은 "박상호 사외이사의 중도퇴임으로 향후 최초로 소집되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