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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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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방문 주요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획재정부 장윤정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획재정부 장윤정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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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4일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단계인 증액심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시점에서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를 만나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함께 예산편성을 호소했다.

우선 대규모 SOC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새만금과 산업단지를 잇는 물류허브가 될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설립이 국책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접근성·연계성·확장성 측면에서 두 사업의 최적지가 왜 익산이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개선사업으로 ▲왕궁현업 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 ▲익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처리사업 ▲익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의 주동력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세종청사와 공공기관, 국회를 오가며 전방위적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다양하게 갖춰진 기초사업과 성장동력을 토대로 이제부터는 국가예산 확보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출신 주요인사 및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끌어올려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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