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이성해 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신임 차장에 이성해(54) 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생인 이 신임 차장은 환일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교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도시정책관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이 차장은 평소 뛰어난 기획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동시에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통솔하는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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