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는 6일 오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5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입국 다음 날인 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37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무증상자였으며 입국 직후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로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홍제3동 자신의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오다가 7일 오전 확진 판정이 나오자 오후에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이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동경로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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