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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덕암동·정림동서 2명 확진…세이백화점 30대 직원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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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의 출발점이 된 다단계·방문판매업소發 집단감염 전파경로 도식화 자료. 대전시 제공

대전지역 코로나19 재확산의 출발점이 된 다단계·방문판매업소發 집단감염 전파경로 도식화 자료.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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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유성구 덕명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142)와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14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2 확진자는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선별진료소를 방문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43 확진자는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세이백화점 4층 정장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로 전날 이 확진자의 어머니(#140)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화점 측은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7일 하루 임시로 백화점 문을 닫은 상태다.

다만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확진자(#143)와 밀접 접촉한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백화점 임시 휴업은 시의 권고사항이 아닌 백화점 자체 판단에 따른 조치로 확인된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중으로 동선이 파악되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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