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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누적 총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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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6명 확진 확산 우려 심화…보건당국 긴장

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누적 총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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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방문판매 업체 다단계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남성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가 아닌 현실화하고 있어서다.


1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전날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광주지역 47·48·4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광주 43번과 44번과 방문판매 업체로 추정되는 동구 금양오피스텔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방문판매 사무실과 관련된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지난 26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영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사례인 38번 확진자를 제외한 15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에는 긴장김이 흐르고 있다.

게다가 사찰인 다수가 이용하는 광륵사를 비롯해 방문판매 업체뿐만 아니라 46번 확진자는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로 알려졌다.


또 확진자들이 대학병원·교회 등에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들의 세부적인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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