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야외활동 각별 주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야외활동 각별 주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북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도는 4일 오전 11시부터 순창군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폭염주의보(7월 5일)보다 한 달이나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까지는 폭염특보 기준이 일 최고기온만을 기준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일 최고 체감온도로 기준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도내 첫 폭염주의보 발효와 함께, 폭염기간 중 농촌에서 논밭 일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스스로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폭염 시 낮시간의 무리한 활동 자제가 필요하며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 지참 등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