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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해외입국자 50대 '코로나19' 확진 … 대구 누계 68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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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소독·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쓰이던 병원 내부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5월26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소독·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쓰이던 병원 내부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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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 대구에서 미국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의대생과 연관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우려됐던 병원 내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3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1명 늘어난 688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인된 확진자는 지난 28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50대 남성으로, 같은날 동대구역 워킹스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확진자 1명이 퇴원하면서, 누적 완치자는 6693명(97.2%)으로 늘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29일 숨진 74세 남성을 포함해 181명(전체 2.6%)이다.


한편 지난 30일 오후 4시 기준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는 총 6570명이다. 이 가운데 652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6412명이 음성 판정을,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49명는 검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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