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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선택하는 고급 부동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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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3천만원 벌 때, 소득하위 50만원 줄어…부동산이 불평등 심화
- 5구간(최고 소득층)은 부동산 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금융자산은 감소

부자들이 선택하는 고급 부동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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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최근 전국 경제생활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조사를 통해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해 자산을 더 불렸다. 중하위 계층은 ‘투 잡’까지 뛰어가며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중요 원인 중 하나는 부동산 가격의 변동이었다.

2019년 기준 가구소득 하위 20%인 1구간의 부동산 규모는 2018년 5699만원에서 오히려 55만원 줄어든 5644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자산규모가 줄어든 소득층은 1구간이 유일하다. 반면 상위 20%인 5구간 부동산 자산규모는 3126만원 증가한 6억 9433만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수록 부동산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2구간은 2018년 1억 5291만원보다 177만원 증가한 1억 5468만원으로 나타났다. 3구간부터는 2018년 대비 1000만원 이상의 부동산 자산 상승 폭을 보였다. 3구간은 1557만원 증가한 2억 8162만원, 4구간은 2818만원 증가한 4억 848만원이다.


이에 따라 가구소득 1구간과 5구간의 부동산 자산 격차는 2018년 11.6배에서 2019년 12.3배로 벌어졌다. 총자산 규모 차이도 덩달아 커졌다. 가구소득 상위 20%인 5구간의 총자산은 8억 8294만원으로 1구간의 총자산 9592만원 대비 9.2배가 컸다.

최고 소득층의 금융자산의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5구간은 부동산 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했지만, 금융자산은 2018년 대비 257만원 적은 1억 3896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금융자산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5구간 금융자산 규모는 4구간 대비 1.8배, 1구간 대비 5.3배 많은 수준이다.


한편, 워커힐 호텔 인근 아치울 예술인마을에 자리잡은 빌라드그리움W가 이번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에 계약면적 기준 187㎡~281㎡로 총 16세대가 건설되는 빌라드그리움W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전세대 메인키친과 별도로 써브키친 공간을 마련해 편리한 주방생활을 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1층 세대에게는 무상으로 프라이빗 가든이 설치된다.


빌라드그리움W는 강남지역으로 15~30분, 잠실, 성수, 한남 등 서울 주요 지역 및 경기 동부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장동에 위치한 특급호텔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 비스타 워커힐이 차량 5분 이내 거리로 호텔, 다이닝, 연회, 웰니스, 멤버쉬 휘트니스 등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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