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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막아라" '왕좌의 게임' 앞세운 HBO도 OTT전쟁 합류

최종수정 2020.05.28 07:14 기사입력 2020.05.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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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HBO맥스(Max)의 서비스 론칭을 위한 오프닝 벨 모습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HBO맥스(Max)의 서비스 론칭을 위한 오프닝 벨 모습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넷플렉스,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워너미디어의 HBO맥스(Max)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전에 후발주자로 합류했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HBO맥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5년까지 가입자 수 5000만명을 확보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플러스, 훌루 등이 경쟁하는 OTT 시장에서 선두로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한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서비스 요금은 월 14.99달러로 넷플릭스(12.99달러), 디즈니플러스(6.99달러) 대비로는 비싸다. 하지만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트콤 '프렌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등 워너미디어 산하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데다, 광고 없이 스트리밍 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AT&T 산하인 워너미디어는 HBO, CNN, 카툰네트워크 등의 채널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HBO맥스 측은 내년 중 더 저렴한 버전의 스트리밍 서비스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앱은 광고가 따라붙는 조건이라고 경영진은 밝혔다.


이날 공개된 HBO맥스의 서비스를 살펴보면 홈 스크린은 디즈니플러스와 유사하다고 CNBC는 전했다. 동시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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