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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콜마비앤에이치, 중국 진출 가시화…목표주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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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콜마비앤에이치 에 대해 27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35% 올린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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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는 국내에서 애터미라는 안정적인 고객사를 바탕으로 하는 매출과 비 애터미 매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비 애터미 매출은 45%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진출은 한국과 동일한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애터미와의 조인트벤처와 비 애터미 고객사를 위한 자체 진출 두 가지다. 애터미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은 중국 내 콜마비앤에이치 의 인지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 애터미 고객사를 위한 자체 공장은 올해 하반기 시 가동될 것”이라며 “전체 생산량은 700억원 수준으로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애터미와 함께하는 공장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시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론 국내에서 수출을 통해 애터미 중국 수요를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자국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수입 식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하고 있다. 심은주 연구원은 “중장기 중국 내 회원 모집 증가가 가시화될 경우 콜마비앤에이치 의 실적도 우상향 될 것”이라며 “해외사업 확대 기대감은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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