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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1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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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1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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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31일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을 지정하고,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23개 기업이 신청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창출(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인프라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은 사업의 지속가능성, 참여근로자의 고용유지, 사회가치 실현, 지원의 필요성, 신청내용의 시행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인건비)지원은 신청요건 등의 미흡 등으로 신청인원의 55.7%인 49명만을 배정했으나, 내달에 실시할 제2차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대다수 기업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개발비의 경우 사회적기업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이번 심사에서 2020년도 사업비 8억4000만 원을 전액 지원했으며, 이 중 코로나19로 상반기 공연 등이 중단돼 피해가 큰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 9개 기업에 대해서는 신청금액 대비 61.1%를 지원했다.

송금현 전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재정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 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자율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20%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고, 인건비 지원금 선지급, 휴직·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불이익 면제, 휴업수당 90%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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