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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 규모 8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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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71억 투입 3950대 지원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저감장치 부착
굴착기 등 엔진 신형교체 전액지원

서울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 규모 8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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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를 위해 지원 규모를 전년대비 8배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71억원을 들여 3950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69억원에 비해 예산이 크게 늘었다.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지게차, 굴착기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할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감자치 부착은 건설기계 중형은 약 770만원, 대형은 약 1000만원 지원 받는다. 만약 조기폐차 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는 100억원 이상 관급 공사장에서는 노후 건설기계 5종의 사용이 올해부터 제한된다.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과 2003년 이전에 제작된 굴착기와 지게차가 그 대상이다. 이를 위반할 시 사업 중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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