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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예비후보 “20·30 청년이 행복한 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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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예비후보 “20·30 청년이 행복한 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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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0·30 청년의 삶이 더불어 행복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20·30 청년 세대의 문제는 이제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국회에서 청년의 권리와 책임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 정책의 수립, 조정 및 청년지원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된 ‘청년기본법’이 통과됐다”면서 “하지만 사회적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에 따르면 광주의 연간 청년 인구 유출이 5300여 명에 달한다”며 “청년은 일자리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근속 연수가 평균 1년 6개월 가량이다”면서 “이는 청년들이 만족하는 일자리가 별로 없다는 말로 중소기업에는 일자리가 많음에도 청년들이 가고픈 데가 없다는 것”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요즘 청년들은 일에서의 성취와 보람, 여유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청년들의 특성을 현재 일자리들이 제대로 반영해주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기업의 근무조건·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양질의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청년 수당과 청년 기본소득제의 국가정책 전환 및 주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월세 지원 및 청년 행복 기숙사를 건립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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