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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9 서울관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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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통 중심 자치구로서 이점 활용한 각종 사업 추진 노력...인천공항 환승투어, 당일투어 허브화사업, 지역형 투어버스로 관광객 눈길 끌어

 마포구 '2019 서울관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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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19 서울 관광인 주간' 행사에서 열린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2019 서울 관광 대상(관광정책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19 서울 관광인 주간’은 올해 처음 신설된 행사로 서울 관광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2019 서울 관광 대상’을 수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자치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19일부터 10월21일까지 서울 관광 대상을 추천 접수해 공적 검증 및 관광업계 종사자·언론인·교수 등 9명의 인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총 22명(개인 15명, 단체 7개)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마포구는 외래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홍대 지역의 편의성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사통팔달의 관광교통 중심 자치구 이점을 부각하기 위해 진행한 인천공항 환승투어와 당일투어 허브화 사업, 지역형 투어버스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울 관광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마포구는 마포만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로 우뚝 서기 위해 2023년까지의 계획을 담은 ‘관광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달 13일 열린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마포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기존 관광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내에 위치한 여러 대형공공시설들과 협력해 대규모 MICE 단체 유치 및 스포츠 관광 육성 등과 같은 특화된 마케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마포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정부·광역 단위의 관광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민간업체들과 활발한 협력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마포구의 관광일자리국 신설과 지역관광 활성화 등 마포구가 정책적으로 관광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마포만의 특화된 관광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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