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미코 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사업부문을 분할해 '미코세라믹스(가칭)'로 신설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문 중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각 회사가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을 영위, 전념하도록해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분할회사와 분할신설회사가 각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활동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지속성장의 바탕을 마련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2020년 2월 1일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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