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사랑의 손 마사지 봉사 활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섬 낙지축제장과 임자면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신안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섬 낙지축제장과 임자면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신안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섬 낙지축제장과 임자면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은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사전에 배운 마사지 법을 응용해 정성스럽게 만져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전현숙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시작하면서 어르신들과 직접 접할 기회를 얻게 돼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세월의 흔적이 배어 있는 주름진 어르신들의 손을 만져보니 민원인의 사연과 사정을 잘 헤아려 따뜻한 가슴으로 어루만져드리는 공직자가 돼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말까지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하며, 말보다는 손과 손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감동이 울리는 행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