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젠 카드도 친환경으로…신한카드, ‘딥에코’ 출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친환경포인트 기부 등 환경·건강 관련 혜택 담아
12월까지 걷기 이벤트…캐시백 5000원 등 경품

이젠 카드도 친환경으로…신한카드, ‘딥에코’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딥에코(Deep ECO)’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일환이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 Consumer)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비자 1만6000원이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ECO 기부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인 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ECO 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해준다.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매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 5% 캐시백이 제공된다.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달성 시 제공된다.


딥에코 카드로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료를 결제하는 경우에는 첫 보험료가 5000원 할인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닐리리만보 앱 기준 1일 1만보 이상 걷기 달성 일수가 월 10일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월 5000원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닐리리만보 앱 걸음정보 제공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