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파업 대비…1·3·4호선 임시 전동열차 17회 투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레일 단독 구간 정상 운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철도(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전철 이용객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업 기간 중 한국철도에서 단독 운영하는 구간은 정상 운행하지만 한국철도와 서울교통공사가 같이 운영하는 노선인 1·3·4호선 전철 운행률은 각각 93%, 72.4%, 75.5%로 떨어지게 된다. 한국철도 단독 운영 구간은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분당선, 수인선, 서해선 등이다.

이에 한국철도는 가용차량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임시 전동열차를 하루 17회씩 추가 투입한다. 한국철도 운영 구간 운행률을 91%로 유지할 계획이다. 임시 전통열차 투입 구간은 경부·경인·경원선 구로~광운대 8회, 일산선 삼송~대화 1회, 대화~오금 1회, 구파발~오금 3회, 과천안산선 안산~당고개 4회 등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파업 기간 운행횟수 변동에 따른 임시 시간표와 지연 안내문을 모든 역에 게시하고 주요 역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에 따른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