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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1000만원대 초반으로 급락…해외 900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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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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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통화들이 25일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6만원(10.91%) 떨어진 1028만5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281억5300만원이었다.

비트코인과 함께 다른 가상통화들도 10%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캐시(22.48%), 이오스(22.1%), 이더리움(15.51%), 리플(11.6%), 트론(19.05%), 에이다(16.88%), 스텔라루멘(15.04%) 등의 시세가 뚝 떨어졌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9.34% 내린 1030만5054.49원이었다. 당일 고가는 1147만7248.07원이었다. 비트코인캐시(22.05%), 리플(10.26%), 이오스(14.86%), 이더리움(11.81%) 등도 하락했다.


해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11.07% 내린 8667.93달러였다. 9000달러선마저 무너진 것이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15.8%), 비트코인캐시(23.14%), 리플(11.48%), 이오스(21.52%) 등도 내림세였다.


반면 테더는 후오비코리아에서 0.99%, 코인마켓캡에서 0.41% 등 소폭 상승하는 모양새였다.


이번 하락장은 이틀 전에 나온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IFRS는 지난 23일 가상통화를 금융상품이나 화폐로 볼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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