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토트넘, 4부리그 콜체스터에 충격패…후반 손흥민도 소용 없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콜체스터와의 경기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사진=AP연합뉴스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콜체스터와의 경기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사진=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2(4부리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3대 4로 패배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요리스, 라멜라, 에릭센 등 주축 선수들을 벤치 명단에 올려 휴식을 취하게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토트넘은 콜체스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반 24분 벤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전반 30분 모라의 프리킥은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양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1분 손흥민과 에릭센을 경기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44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모라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콜체스터의 왼쪽 측면을 공략하며 득점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골문을 두드리지는 못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토트넘 1번 키커로 나선 에릭센과 5번 키커였던 모라가 실축해 결국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