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은 대전면(면장 정경옥)이 최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8가구에 방문해 ‘사랑의 전등(LED)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노후주택에서 어두운 전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이번 전등 교체로 밝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대상가구의 한 어르신은 “전등교체로 밝아진 환경 덕분에 마음까지 밝아진 기분이다”고 전했다.
이정현 기동대장은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힘이 닿는데 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항상 밝은 환경에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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