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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IG넥스원, 연말까지 신규 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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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원 제시…6일 종가는 3만3850원

LIG넥스원의 피아식별장비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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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LIG넥스원 이 연말까지 신규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신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6일 종가는 3만3850원이었다.

LIG넥스원의 올해 신규 수주는 2조2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3000억원 내외였으나 앞으로 수출 수주 4000억원, 내수 수주 1조5000억원이 남은 상황이다. 국내 주요 프로젝트로는 현궁 3차 양산, 차기중어뢰, 피아식별기 모드5 등이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조2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경우 연말 수주잔고는 6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신규 수주 모멘텀은 기대해볼 만하다는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사업영역인 정밀타격, 감시정찰, 항공전자, 지휘통제는 방위력 증강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영역이다. 군 인력 감축 대비와 자주국방을 위해 대규모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공격무기의 특성 상 수출 수주는 공시가 안 된다. 국내 수주의 경우 공시가 되며 지난해 9~12월 공시된 수주만 10건, 1조1620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같은 기조를 예상하며 연말까지 신규 수주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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