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한 가정집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주택에서 A(80)씨와 아내 B(75)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소방과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출동한 당시 A씨는 목을 멘 채 발견됐으며 B씨는 누워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해로 추정되는 외상이 다수 존재했고 B씨에서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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