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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보합 전환

최종수정 2019.06.20 14:00 기사입력 2019.06.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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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시황>34주째 이어져 온 하락세 마감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34주 만에 보합으로 돌아서

  ▲자료: 한국감정원

  ▲자료: 한국감정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낙폭은 줄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보합세로 돌아섰다. 강남구는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35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4주 만에 보합(0%)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17일 기준 -0.01%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 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12일(-0.01%)부터 32주째 내림세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0%로 보합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낙폭이 줄었다. 서초구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보합으로 전환했다. 송파구는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01% 상승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10월15일(0.01%) 이후 35주 만이다. 강남구는 지난주와 동일한 0.02%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동구였고 성동구(-0.05%)가 뒤를 이었다. 이어 성북구(-0.04%)와 동대문구(-0.04%)ㆍ중랑구(-0.03%)ㆍ강서구(-0.03%) 등 순이었다. 용산·중·광진·노원·은평·영등포·동작구는 보합세(0%)를 나타냈다. 양천구(0.02%)와 구로구(0.02%)ㆍ마포구(0.01%)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하락 폭이 컸던 일부 인기 신축 및 재건축 단지는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구축 단지는 여전히 매물 누적으로 하락하는 차별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성동구는 호가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마포구는 단지별로 상승·하락이 혼재된 상황이지만 아현·공덕동 선호 단지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4구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강동구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서초구는 35주 만에 보합 전환, 강남·송파구는 일부 신축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보합(0%)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29일(-0.01%)부터 지난주까지 33주 연속으로 이어왔던 내림세가 막을 내리면서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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