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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오스코텍 '레이저티닙' 임상 2상 결과 '약효 우수'

최종수정 2019.06.10 08:48 기사입력 2019.06.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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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H투자증권이 오스코텍의 항암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에 대해 국산 항암제 중 가장 성공 가능성이 큰 물질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구완성 연구원은 10일 오스코텍 분석 보고서를 통해 "ASCO 2019(미국암학회)에서 레이저티닙(YH25448)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며 "객관적 반응률(ORR) 65%, 무진행생존률(PFS) 12.2개월로 경쟁약 대비 약효가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오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했고, 지난해 11월 국내 1/2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이 얀센 대상 1조5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구 연구원은 "레이저티닙 글로벌 2/3상 이후 2022년 미국 출시가 예상된다"며 "현존하는 국산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라고 평했다.


레이저티닙은 얀센의 항암제 개발 전략의 중심이라고 한다. 구 연구원은 "ASCO 2019에서 얀센의 이중 항체 항암제 JNJ-372(EGFR x cMET) 임상 1상 결과가 발표됐는데, 약 용량을 140mg부터 1750mg까지 높이면서 임상을 진행한 결과 실제 1050mg과 1400mg에서만 약효가 나타났다"며 "이는 사람에게 적용하기에 상당히 높은 용량이며, 용량을 낮추기 위해 향후 레이저티닙(YH25448)과 병용요법으로 임상개발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이번 ASCO에서 공개된 얀센의 항암제 포트폴리오에서 YH25448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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