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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한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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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회의 유치 성공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2023년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제4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51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는 회원국 장관급이 참여하는 최고의사결정 회의다. 국제철도협력기구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29번째 정회원국이 됐다.


이번 제47차 장관회의에는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러시아 대표단과 별도로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논의를 위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 참석을 요청했다. 러시아 측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 방안에 지지하며 참여 의향을 나타냈다.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은 “2023년으로 예정된 제51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된 만큼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회원국 간 국제철도 운송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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