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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기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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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안전·환경·도시관리 등 각 분야에 IoT·AI·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사업 제안 접수... 우수 콘텐츠 선정 ‘2025년 구로구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에 반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의 사업 제안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7기 핵심사업 일환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로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구로구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IoT 전문기업 그렉터와 정보화전략 컨설팅기업 키삭이 용역을 맡은 이번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에는 스마트시티 구로의 혁신적인 비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 세부적인 사업 실행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복지, 안전, 교통, 환경, 도시관리 등 행정 각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기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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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제안을 원하는 기업은 형식의 구애 없이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말까지 용역시행사인 그렉터(suez01@gracto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각종 데이터와 도시지표, 성과 등 자료를 하나로 모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아카이브(문서를 소장·보관하는 문서국 또는 기록보관소)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아카이브가 구축되면 관련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인 도시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지고 주민들과의 정보 공유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말 예정인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완료되면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이 드러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시과 860-21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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