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평화당 “이미선, ‘주식 투자’ 내로남불이자 내부자거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靑, 인사책임과 양심 잃어버렸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민주평화당은 12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 투자’ 논란과 관련해 “이득이냐 손해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훌륭한 내로남불이자 내부자거래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형구 민주평화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는 남편이 다 했다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며 “후보자의 남편도 주식투자 과정에서 오히려 손해를 봤다며 의혹을 물타기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이 되겠다는 판사가 자신과 관련 있는 기업 주식에 돈을 투자했다”며 “이번에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청와대는 오히려 뭐가 문제냐며 당당하다”며 “청와대는 이제 인사책임과 부끄러움을 느낄 일말의 양심마저 잃어버린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실력”이라며 “청와대는 이제라도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인사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