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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29일 개관… 3.3㎡당 1833만원

최종수정 2019.03.28 17:23 기사입력 2019.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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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조감도 /

'힐스테이트 북위례' 조감도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최대 관심 사업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행정구역은 하남시에 속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총 1078가구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이 예정된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초과로 100% 중대형이다.


분양가는 3.3㎡ 평균 1833만원으로 확정됐다. 올 초 북위례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의 3.3㎡ 평균 분양가 1820만원보다 다소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것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위례신도시는 이미 검증된 입지다. 올해 초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무려 6만347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경쟁률만 평균 130.3 대 1로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이 몰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되며 특히 수납강화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현관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면에서 실용성을 높였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미세먼지와 제거를 위한 3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한다. 먼저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주방내 공기를 순환시켜 제거하기 위한 설비다. 환기 설비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단지인 만큼 단지 조경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 단지 내에는 테마숲가든, 피크닉가든, 플라워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작은 광장과 중앙광장 등 풍부한 녹지와 다채로운 친환경 공간이 마련된다.

다만 투기과열지구인 하남시에 입지한 만큼 청약 요건의 확인이 필요하다. 1순위 주요 자격요건으로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원을 포함해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통장 가입기간은 2년 이상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예치금이 입금돼 있어야 한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은 주택건설지역인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한다. 나머지 50%는 경기도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들에 배정된다.


청약은 4월 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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