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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전세자금 반환, 집주인이 해결해야 할 일"

최종수정 2019.02.18 16:06 기사입력 2019.02.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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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역전세 일부 지역 발생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것은 아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역전세 논란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전북 군산에서 현장 방문 일정 중 기자간담회를 열어 "역전세 우려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우려할 만큼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광범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위원장 "전세자금 반환, 집주인이 해결해야 할 일"


최 위원장은 "최근 2년간 주택가격이 급등했다가 9·13 대책 이후 완화되고 매매가 조정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전세가격도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등과 실태부터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전세자금을 돌려주는 것은 집주인이 할 일"이라면서 "관행적으로 뒤에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받아서 앞에 세입자에 주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 과거에도 한 번 겪은 일인데 집주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입자가 보다 안심하고 전세를 이용하도록 전세자금 반환보증상품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얼마 동안 급등세를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더 안정화 될 여지가 있다"면서 "금융당국은 9·13 기조가 한마디로 금융 쪽은 가계대출이 부동산 투기에 활용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 방향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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