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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류 덕분에…중기부 첫 '여성 국장' 탄생

최종수정 2019.02.07 17:33 기사입력 2019.0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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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7일 국장급 인사 단행
첫 여성국장은 박영숙 신임 서울청장…인사교류로 탄생한
신임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전환해 채용 예정

인사교류 덕분에…중기부 첫 '여성 국장' 탄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 첫 여성 국장급 인사가 탄생했다. 중기부가 부처로 승격된 이후 첫 국장급 인사교류로 박영숙 경상대학교 사무국장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맡으면서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장급 전보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용을 골자로 하는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중기부에서 처음 탄생한 여성 국장급 인사는 내부 출신이 아닌 인사 교류로 이뤄졌다는 점은 다소 아이러니하다. 문재인 정부가 정부기관의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을 유도하는 가운데 중기부에서 박 청장 이후에도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박영숙 경상대 사무국장은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박 서울청장은 진주여고, 건국대 행정학과 학사 석사를 수료했고 경북대와 경상대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변태섭 정책기획관은 대전 보문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8회로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창업벤처국장,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소상공인 관련 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안동고, 서울시립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중국 서안 중소기업협력관,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국장,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을 거쳤다.


오기웅 벤처혁신정책관은 삼성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콜로라도주립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9회로 중기청 기획재정담당관과 운영지원과를 거쳐 중기부 정책기획관을 맡았다.


원영준 성장지원정책관은 배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기청 중견기업정책과장을 거쳐 중기부에서는 옴부즈만지원단장과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 등을 맡았다.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전주 신흥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노스캐롤라이나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6회로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을 거쳐 창업벤처국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일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맨체스터대 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27회로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관, 우정사업본부를 거쳐 2017년부터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을 맡았다.


중기부는 민간 개방형 직위로 대변인을 공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임명한 이후 개방형 직위 채용은 두번째다. 신임 대변인이 충원되기까지 김중현 장관 정책보좌관이 직무를 대리할 예정이다. 김중현 보좌관은 문재인 캠프 공보팀장 출신으로 장관 내정 이후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거쳤다. 김영신 전 중기부 대변인은 창원대학교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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