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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측, 욕설 논란 인정 “부주의하게 상황이 발생...앞으로 신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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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사진=연합뉴스

그룹 러블리즈.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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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한 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인정을 하고 사과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전날 (V앱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는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도중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이미주는 잠시 말을 멈췄다.


그러던 중 러블리즈 멤버로 추측되는 누군가가 “저 OO 왜 혼자 OO이야”라는 욕설이 섞인 말을 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황당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면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삭제됐지만, 편집된 영상이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됐다.


한편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한 8인조 그룹으로, 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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