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부겸 "日 다시 태어나야…정부 관계자 조문 당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아 日 강도 높게 비판

김부겸 "日 다시 태어나야…정부 관계자 조문 당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세계 인류는 일본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원한다"고 발언했다.


김 장관은 조문 사흘째인 31일 낮 김 할머니의 빈소를 방문해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김 할머니는 일제에 유린당한 여성 인권의 문제, 위안부 문제를 드러내 세계 인류의 양심에 호소했다"며 "저희가 제대로 뒷받침하고 제도화하지 못한 부끄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관계자로서 당연히 조문 오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면서 "한일관계의 중요성도 알지만 고인과 같은 희생자들의 요구에 일본 지도자가 성실히 답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빈소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다른 정부 관계자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